▲이천 물류센터 전경(사진=코아드 제공)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으로 기업들 사이에서는 안전수칙 강화 움직임이 분주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렇듯 산업 현장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천 로켓배송 물류센터가 코아드자동문이 새롭게 선보인 ‘물류관리시스템 안전게이트’를 도입했다. ㈜코아드 신제품 ‘WMS 안전게이트’는 근로자의 난간 추락, 지게차 포크 충돌 등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해결하고 인터락 기능이 적용돼 있다.
코아드 관계자는 “지게차용 게이트와 작업자용 게이트로 2개의 문을 설치해야만 가능했던 인터락 기능을 ‘물류관리 안전게이트’ 설치를 통해 비용 절감뿐 아니라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고 전했다.
이천 물류센터는 4층까지 적재해야 하는 지게차 운전자의 상부 시야 확보가 어려워 충돌 사고 위험이 있었고, 작업자의 난간 추락 사고에 대한 위험으로 안전 관리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해당 물류센터는 코아드의 ‘WMS 안전게이트’를 통해 작업자의 동선에 맞춰 게이트 통제가 가능해지는 등 작업자를 위한 안전 환경 조성이 가능해졌다.
코아드 연구소장은 “물류관리시스템 안전게이트는 압력센서를 적용하여 작업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사고까지 방지할 수 있다. 이에 산업 현장의 안전 환경 개선을 돕고, 코아드 365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전국 빠른 AS 지원이 가능하기에 안전관리 경영 실현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맞추어 발빠르게 R&D를 확대, 더 편리하고 안전한 자동문을 생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